남양유업 천안공장이 지난 21일 관내 천안시니어클럽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소상공인 매출 기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천안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알선을 목표로 운영되는 기관이다.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내년 3월부터 운영 예정인 실버카페 ‘남산의 봄’ 후원을 결정하였다.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2021년부터 남산의 봄에서 사용되는 제품을 후원하기로 한 가운데, 남양유업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맛있는 우유 GT’를 매월 일정량 정기 후원할 예정이다. 후원 물품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관내 대리점을 통해 물품들을 구입해 후원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천안공장 이종찬 공장장은 “앞으로도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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