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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지민이 ‘뜨거운 여름과 완벽하게 잘 어울리는 ’핫가이’ 모먼트로 전세계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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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달 30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일 발매되는 싱글CD ‘Butter’의 세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지민은 청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뜨거운 태양 아래 오래된 주유소를 배경으로 강렬한 레드 헤어와 흰색의 슬리브리스 티셔츠, 더티 진을 매치해 뉴트로 패션을 연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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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시원하게 팔을 드러낸 지민이 몸을 사선으로 살짝 돌려 물을 뿌리는 포즈에서 그의 탄탄한 팔근육이 햇볕 아래로 빛났고, 깊게 파인 암홀 사이로 보이는 상체 근육은 평소 그의 철저한 관리를 가늠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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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올드카 속 한쪽 팔을 베고 비스듬히 누워 바라보는 또 다른 사진에서는 완벽하게 균형잡힌 얼굴로 섹시미를 뽐냈다. '제임스딘'도 울고 갈 반항미와 동시에 우수에 잠긴 듯 아련하고 깊은 눈빛으로 팬들을 매혹시켰다. 지민은 정지된 사진 속에서도 그루브 넘치는 매력을 뽐내며 제스처 하나, 눈빛 하나만으로도 좌중을 압도하며 모든 시선을 흡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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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이를 입증하듯 지민의 사진은 폭발적 반응을 보이며, 공개 18분 만에 100만 ‘좋아요’를 받으며 종전의 무지개색 헤어 콘셉트 포토의 22분 최단 기록을 자체 경신, 팀내 최고의 핫한 인기를 보였다. 이어 인스타그램에서 한국 남자 연예인 개인으로 가장 빠른 600만 ‘좋아요’를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멤버 중 유일하게 하루도 안되는 ‘22시간 57분’만에 600만 하트를 달성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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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BTS_twt)
일본에서도 콘셉트 포토 공개 직후 15분 만에 일본 유명인 검색 랭킹 트위플 1위에 올라 일본 내 지민의 인기를 실감케했으며,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와 미국 실시간 인기 트렌드에는 ‘PARK JIMIN’, ‘Jiminie’이 멤버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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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BTS_twt)
미국 엘리트 데일리의 편집장 ‘노엘 데보이’는 “미안하지만 이건 불법”이란 글로 ‘지민앓이’를 시작해 “절약하기 위해 앨범을 안사려고 했는데 세차장 앞 레드 헤어 지민을 보고 세트로 구매했다”며 탄식했다. 미국 아카펠라 가수이자 배우인 '니나 앤 닐슨'은 “세차장의 지민”이란 글을 반복, 확성기와 박수 이모티콘으로 열광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엠티비(MTV) 영국 공식 계정은 “그(지민)의 사진은 내 눈꺼풀 안에 문신했다”라며 넘치는 사랑을 표현했고, 세계적 아이스크림 브랜드 ‘매그넘’도 “황홀해”라는 글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 북’(facebookapp)은 지민의 사진에 “세차를 받으려고 우리 차에 흙을 던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눈물흘리는 이모티콘과 댓글로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본 팬들도 “여름이 싫었는데 지민 사진보고 기대되는 계절이 됐어”, “잘생긴 레드 헤어 핫가이”, “근육질 팔 대박”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