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방탄소년단 뷔가 남신 비주얼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신곡 뮤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자료=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지난 8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YouTube) 계정을 통해 오는 10일 발매를 앞둔 신곡 'Yet To Come'의 오피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바다를 연상시키는 파도 소리와 함께 사막을 걷고 있는 뷔의 뒷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안겨주며 시작된다.
청록색 수트를 입고 안개가 자욱한 사막을 걷는 뷔는 훤칠하고 완벽한 수트핏으로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시선을 강탈한다. 바람을 맞으며 홀로 걷고 있는 뷔의 뒷모습은 사연이 있는 듯 팬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며 뮤비에 대한 강한 호기심도 불러일으켰다.
따뜻한 멜로디와 함께 차례로 멤버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장미꽃을 손에 든 뷔의 모습이 등장하자 화려하고 아름다운 비주얼과 매혹적인 카리스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멀리서도 뚜렷하게 빛나는 조각 같은 이목구비는 고혹적인 눈빛과 서사가 가득한 특유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화면을 장악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자료=트위터)
뷔는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전세계 구글 트렌드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멤버로, 'Yet To Come' 뮤비 티저 반응에서 최고의 화제성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등과 머리카락마저 연기하고 있는 것 같다", "태형이 뒷모습이 화양연화의 서사를 떠올리게 한다", "장미보다 화려하고 아름다운데 분위기가 너무 치인다"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