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official facebook)
방탄소년단 뷔가 일본에서 인기 랭킹 투표에서 72주 연속 '가장 인기있는 K팝 남자 아이돌'에 선정됐다.
(자료=위버스 매거진)
지난 8월 8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에서 진행된 'K팝 남자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뷔는 1만 6474표를 획득, 71주 연속 1위를 차지해 일본에서의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같은 주간 '비한'에서 진행한 '20대 한국 배우' 부문 투표에서는 1만 4131표를 획득, 68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도 탄탄히하고 있다.
(자료=네한, 비한)
일본에서 뷔는 아이돌, 배우 뿐만 아니라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하며 뷔가 나오기만 하면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일본 디즈니+를 통해 리얼리티 힐링 예능프로그램 '인더숲 : 우정여행'이 방송됐다. '인더숲 : 우정여행' 첫 방송이 나간 후 디즈니+ 모든 장르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TV쇼 부문에서는 1위를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고 18일 현재 25일간 연속 1위에 올랐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이런 인기에 힘입어 디즈니+재팬은 '인더숲 : 우정여행' 마지막 편을 LINE LIVE에서 특별한라이브 뷰잉 파티를 개최했다.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일본 보이그룹 초특급의 인기 멤버 오가사와라 카이는 “원래 BTS를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뷔. 태태를 제일 좋아하기 때문에 인더숲을 안 볼 이유가 없었어요”라고 팬심을 고백했다.
(자료=유튜브 트위터)
뷔가 일본에서 연기자로 주목받게 한 드라마 '화랑'은 일본 공중파방송을 통해 여러 번 방송되고 있다. 특히 이들 방송국들은 뷔의 출연을 강조하며 프로모션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후지TV의 '뮤직 리스트'에는 드라마 '화랑'을 주제로 지난주에 이어 2회에 걸쳐 방송됐다. 방송에는 '화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 및 뷔의 연기장면과 OST에 관해 조명돼 종영 후 6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일본의 연예인, 경제인, 정치인 등 수많은 셀럽들 뷔를 향한 팬심을 밝히고 있다. 최근 일본 유명 서예가 아오키 요시미도 “태태가 너무 좋아서”라며 오사카의 전시회에 뷔의 영문 이름 ‘V'를 쓴 붓글씨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