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지민이 차별화된 팝 보컬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방탄소년단은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를 통해 베니 블랑코(benny blanco), 스눕독(Snoop Dogg)과의 협업곡 ‘배드 디시전스’(Bad Decisinos) 녹음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영상에서 지민은 그레이 후드 티셔츠의 편안한 복장으로 녹음에 임했다. 영어곡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트렌디하면서도 차별화된 팝 보컬로 기존의 한국어곡과는 또다른 신선한 매력을 선사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특히 지민은 춤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유명 보컬 코치들로부터 팀내 보컬라인 중 유일하게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에 비견되는 창법을 구사한다는 극찬을 받아왔다. 이러한 그의 유나크한 보컬 실력은 라이브 영상에서 유독 돋보였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지민의 다채롭고 싱그러운 음색은 귀가 번쩍 트이게 하는 경쾌한 팝 보컬로 듣는 순간 단숨에 모두를 사로잡았다. 명불허전 K팝 대표 목소리답게 한여름 무더위에 속 시원한 상쾌함을 선사하는 녹음 현장이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지민은 영상속 인터뷰를 통해 “드라이브할 때나 밖에서 러닝 할 때 들으면 좋을 것 같다”고 해당 곡을 추천했다. ‘배드 디시전스’를 통해 “멤버들의 발랄한 느낌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이를 본 팬들은 “비트 뚫고 나오는 보컬 미쳤네”, “마이클 잭슨의 환생같아 완전 레전드 보컬”, “음색은 기본이고 창법도 진짜 독보적”, “K팝과는 또다른 매력에 귀호강했다 오늘부터 내 최애 드라이브 곡이야”, “이래서 BTS 노래의 지문이라는구나 지민 보컬만 들려” 같은 반응을 보였다.
(자료=@BTS_twt)
한편, 미국 유명 음악프로듀서인 베니 블랑코는 ‘배드 디시전스’ 뮤직비디오에서 지민의 옷을 입고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어 지민의 마스크를 쓴 인증 사진 및 지민과의 단독 챌린지 영상 등으로 특급 브로맨스까지 선보였다. 외신들과 미국 라디오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으며 방탄소년단의 프론트맨 역할을 톡톡히 한 지민의 인기 견인이 돋보인 곡이다.
이에 해당 곡은 8월 20일 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10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