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진의 멕시코 팬들이 환경을 지키며 기부를 실천하는 훈훈함을 보였다.
(자료=트위터)
최근 진의 멕시코 팬들은 최대 규모로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거해서 재활용 수익으로 저소득 소아암 환우들에게 치료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멕시코 비영리단체 'Banco de Tapitas A.C.'에 진의 이름으로 기부한다고 밝혔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앞서 진은 지난 2019년 주변에 기부 사실을 알리지 않다가 '선한 영향력은 나눌수록 커진다'라는 뜻에 동감해 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 이에 멕시코 팬들도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기부 모금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그 뜻을 전한 것.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모금된 기금은 오는 11월 말 멕시코 내 저소득층 소아암 환아 치료비, 숙식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자원 재활용 등을 담당하고 있는 해당 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한편, 진의 글로벌 팬들은 평소 동물보호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진의 선한 영향력을 따라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아기 코끼리와 아프리카 펭귄, 병들거나 좌초된 해양 거대 동물 치료에 기부를 하고, 회색 늑대 입양, 혹등고래 입양, 숲 조성 등 세계 곳곳에서 기부활동을 펼쳤다.
또 빈곤 지역 초등학교 돕기, 홍수 피해 지역 적십자사 기부, 유기견 협회 기부 등의 선한 나눔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진과 팬들은 따뜻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진실한 기부 문화와 선한 영향력 정착에 기여하는 모범 팬덤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