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사진=SPC)
■ SPC 파리바게뜨, 경산 대추농가 돕는다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경상북도 경산시, 농협중앙회경산시지부와 ‘경산대추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경산 지역 대추 농가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생 협약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해 농업의 미래성장을 지원하는 SPC그룹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변화하는 식문화로 인한 지속적인 소비 감소와 수입산 대추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산 대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추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해 국산 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변화하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대추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열기 위해 힘쓰기로 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행복상생 프로젝트는 농산물 수매와 제품화를 넘어서 국산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한 영향력도 확대하는 다양한 활동들로 저변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SPC)
■ 던킨, 츄이스티 도넛 2종 선봬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던킨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츄이스티 도넛을 활용한 ‘알밤 츄이스티’ 및 ‘믹스베리 츄이스티’ 2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던킨은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츄이스티을 활용한 새로운 맛의 츄이스티 2종을 출시한다. ‘알밤 츄이스티’는 츄이스티 도넛에 가을 제철 견과류인 국내산 밤을 더한 제품이다. 달고 고소한 밤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던킨의 대표 도넛 중 하나인 츄이스티 도넛을 보다 다양한 맛으로 선보이고자 ‘알밤 츄이스티’ 및 ‘믹스베리 츄이스티’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던킨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색다른 맛의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