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진에게 미국의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톰 브라운이 애정을 드러냈다.
(자료=톰 브라운 공식 SNS)
최근 톰 브라운(Thom Browne) 트위터 공식 계정은 "...내가 지금 어디있는지... 진이 새로운 뮤직비디오 'The Astronaut'에서 톰브라운 옷을 입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진의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 뮤직비디오의 부분 영상을 게재했다.
(자료=유튜브 하이브 레이블즈)
영상에서 진은 어린 왕자를 연상시키는 조각같이 작고 아름다운 얼굴로 정면을 보고 있다. 이내 진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 지구에 남기 위해 이륙하는 우주선을 등지며 걸어간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진은 뮤직비디오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톰브라운의 스타일리시한 블랙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비주얼킹'이라고 불릴 정도로 독보적인 미모, 작은 머리와 대조되는 넓은 직각 어깨, 훤칠한 키와 긴 다리의 황금비율 피지컬로 더할 나위 없이 환상적인 옷태를 선보였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앞서 진은 오래 전부터 톰 브라운의 옷을 항상 즐겨 입는다고 밝혀왔다. 미국 패션 매거진 GQ의 '10 Thing Jin of BTS Can't Live Without' 제목의 영상에서 휴대전화는 삼성 갤럭시 Z플립 톰 브라운 에디션을 사용한다고 전하며 언제나 자신과 붙어있다고 말한 바 있다.
(자료=할명수 SNS)
또 가방 속에서 톰 브라운 바지를 공개, "심플한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 옷에 돈을 썼다면 브랜드 로고가 크게 박혀있는 것이 좋다"라고 말하며 웃음짓기도 했다.
한편,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은 공개 1주일 만에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61위로 진입, 한국 솔로 가수 중 가장 높은 데뷔 순위를 기록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미국 빌보드 차트와 더불어 세계 양대 차트로 꼽힐 만큼 권위를 지닌 곳으로 특히 진입이 어렵기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