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과 백종원이 함께 찍은 영상 반응이 폭발적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유튜브 채널 '방탄TV'는 'BTS 진 with 백종원'이란 제목으로 진의 '취중진담' 영상을 공개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취중진담'은 진과 백종원이 출연한 한국 전통주에 대한 컨텐츠로, 불과 10여시간만에 총 235만회 조회수를 넘기며 이날 인기동영상 13위에 오르는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진과 백종원의 찰떡 케미와 한국 전통주를 알리는 의미있는 취지까지 더했다. 전화 통화로 성사된 이번 컨텐츠는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으로 팬들의 관심이 고조됐다.
(자료=빅히트 뮤직)
진은 백종원과 전통주 명인 박록담을 만나러 가는 차 안에서 서로의 근황을 물으며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진은 신곡 'The Astronaut' 발매 이유와 직접 술을 만드는 이번 콘텐츠가 팬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 시작했다며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이어 박록담은 도착한 진에게 무슨 술을 좋아하는지 묻자 진은 와인을 즐겨 마신다고 답했다. 백종원은 "진이 손으로 술을 빚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주고 싶다고 했다. 기특하다"며 칭찬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명인의 가르침대로 쌀을 300번 돌려 씻던 진에게 백종원이 "쌀이 튀어나갔다"고 하자 진은 "요새 용어로 '허접'이라고 하죠. 제가 허접이라 쌀이 튀어나가더라"라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쌀을 시루로 찌는 사이 박록담이 만든 전통주를 시음한 진은 술과 가장 잘 어울리는 사자성어가 생각이 안 난다는 박록담에게 "찰떡궁합"이라는 센스 넘치는 말로 폭소케 했다. 진은 누룩을 고두밥과 버무리는 '술 버무리기' 작업중 누룩과 밥이 뭉쳐지는 게 신기한 듯 귀여운 감탄사를 연발, 백종원과 박록담을 미소짓게 하기도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끝으로 진은 우주비행이라 이름 지은 술독을 자신의 집 욕조에 놓고, 노래도 불러주며 매일 술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확인하고 백종원과 전화 통화를 통해 질문하는 등 큰 기대감를 드러냈다. 이후 이들은 각자 만든 술을 시장 상인들에게 맛을 평가받아 진 사람이 이날 저녁 음식을 만들기로 약속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진은 자신이 연예계에 입문하는 데에 영감을 줬던 배우 한분을 초대했다며 "게임도 좋아하는 형"이라고 말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취중진담' 3화, 4화는 오는 19일 오후 10시에 연속으로 공개된다.
한편,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은 최근 빌보드 차트가 발표한 '빌보드 핫 100'(Billboard Hot 100)에서 51위로 첫 진입했다. 이는 역대 한국 솔로곡 중 싸이(PSY)의 '젠틀맨'(Gentleman) 다음 두 번째로 높은 순위 데뷔 기록으로, 미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진의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