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사랑을 좀 더 잘 예쁘게 만들어서 아미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었어요. 팬분들이 진짜 원하는 게 제가 하고 싶은 것이거든요.”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진이 앨범 제작기 관찰일지 영상을 통해 팬들을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최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은 '우떠뷰: 우떠의 진 'The Astronaut' 앨범 제작기 관찰일지' 영상을 공개했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우떠뷰’는 진의 이번 솔로앨범을 제작하는 과정과 더불어 그가 만든 캐릭터 '우떠'와의 인터뷰를 통해 진의 속마음을 담았다. 30분 분량의 영상은 콜드플레이와의 영상 콘텍트를 통해 곡을 완성시켜가는 모습, 잠시간의 이별을 위해 자신을 대신해 팬의 마음을 달래줄 캐릭터를 제작하는 모습,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모습, 간만의 예능에 도전한 이유를 밝히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이번 솔로곡 'The Astronaut'은 진이 오랫동안 좋아했던 아티스트 '콜드플레이'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영상 속에서 진과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은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며 의견을 맞춰나갔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진은 보다 좋은 곡을 만들어내기 위해 다양한 창법으로 곡을 불러보기도 하고, 수정할 부분을 체크하고, 느낌을 바꿔보기도 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진은 단단한 진성으로 고음을 쌓아올렸고 보컬 디렉팅을 맡은 크리스 마틴은 “아주 듣기 좋았다, 판타스틱하다”며 그의 보컬스킬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마틴은 “당신은 정말 잘하고 있다, 당신의 소리는 정말 놀라우며 인내심을 갖고 노력해줘서 고맙다”고 말했고 진 또한 “고맙다, 사랑한다”며 윙크와 손키스를 건네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확인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인터뷰어를 맡은 '우떠'는 이번 석진의 솔로곡인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은 어떤 곡이냐며 노래에 대한 설명을 부탁했다. 진은 “불안정한 우주비행사(진 자신)이었던 자신에게 너(아미)라는 운명적인 존재가 다가와서 새로운 감정을 경험하고 그 경험에서 얻는 사랑의 메세지를 퍼트리겠다는 게 메인테마”라고 답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더불어 “사랑을 좀 더 잘 예쁘게 만들어서 아미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었다”라는 사랑 가득한 깊은 마음을 표현해 팬들을 감동케 했다. 진은 뮤비 스토리 기획에 있어서도 자신의 마음을 다이렉트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던졌다. 천재적인 직관력을 바탕으로 심플한 요소로 핵심 감정을 또렷하고 풍부하게 표현해낼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했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우떠'의 탄생 비화도 공개됐다. '우주떠돌이'라는 뜻의 우떠는 단순하지만 선명하고 개성이 뛰어난 진의 창작 캐릭터로, 진의 마음을 대신하여 표현하는 '부 캐릭터'와 같은 존재다. 우떠의 굿즈는 곧 출시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자료=우떠 인스타그램)
진은 “저를 대신해서 우리 팬분들 옆에 좀 더 귀엽게 있어달라는 역할을 주고 싶었다”, “팬분들이 진짜 원하는 게 제가 하고 싶은 것” 등 팬들을 소중하게 생각했다.
한편, 진은 19일 발표된 11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다. '솔로', ‘디 애스트로넛’ 등의 키워드로 긍정비율 83.6%를 달성하며 의미 있는 기록 행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