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앤코 제공 7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개막이 두달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24일 제작사 에스앤코는 유령 역 조너선 록스머스와 크리스틴 역 클레어 라이언, 라울 역 맷 레이시가 10월 11일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공개 제작발표회를 열어 한국 팬 1000명과 만난다. 이들은 관객에게 미리 받은 질문지를 토대로 ‘오페라의 유령’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 뒤,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작곡한 웅장한 넘버를 라이브로 들려준다. 이어 뮤지컬 스타 한지상, 박혜나, 이충주가 다채로운 뮤지컬 넘버를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선사한다. 1986년 영국에서 초연한 ‘오페라의 유령’은 세계 37개국 172개 도시에서 1억4500만 명을 매혹한 불멸의 명작이다. 한국에는 2001년 상륙했다. 오리지널 내한은 25주년 기념 공연을 한 2012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13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 내년 3월 14일부터 6월 2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로 이어진다. 내년 7∼8월에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공연 팜플렛]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갈라콘서트 진행

박정선 기자 승인 2019.09.24 11:09 | 최종 수정 2139.06.17 00:00 의견 0
사진=에스앤코 제공
사진=에스앤코 제공

7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개막이 두달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24일 제작사 에스앤코는 유령 역 조너선 록스머스와 크리스틴 역 클레어 라이언, 라울 역 맷 레이시가 10월 11일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공개 제작발표회를 열어 한국 팬 1000명과 만난다.

이들은 관객에게 미리 받은 질문지를 토대로 ‘오페라의 유령’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 뒤,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작곡한 웅장한 넘버를 라이브로 들려준다.

이어 뮤지컬 스타 한지상, 박혜나, 이충주가 다채로운 뮤지컬 넘버를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선사한다.

1986년 영국에서 초연한 ‘오페라의 유령’은 세계 37개국 172개 도시에서 1억4500만 명을 매혹한 불멸의 명작이다. 한국에는 2001년 상륙했다. 오리지널 내한은 25주년 기념 공연을 한 2012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13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 내년 3월 14일부터 6월 2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로 이어진다. 내년 7∼8월에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