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제공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조윤희가 남편으로 나오는 오민석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제작발표회에서는 설인아는 “유럽 여행 중일 때 한준서 PD님께 출연이 확정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유럽 여행의 행복이 100배가 됐다. 그만큼 부담도 많이 됐지만 믿고 맡겨줘서 감사하다”라고 주말드라마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작년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설인아는 올해 시상식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이에 대해 “작년 받은 신인상은 성장하라고 주신 상인 것 같다. 시상식 수상은 기대를 안 할 수는 없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상을 줄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을 담은 작품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28일 오후 7시 77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