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 기자를 거쳐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주진우 기자가 지상파 라디오 DJ에 도전한다.
주진우 기자는 9월 30일부터 오후 8시에 방송되는 tbs ‘아닌밤중에 주진우입니다’의 진행을 맡게 된다. 주진우 기자는 “어릴 때부터 꿈이 DJ였다. 원래 기자는 듣는 걸 잘 해야 하는 사람이다. 청취자들의 얘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과 비교하지 말아라.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는 ‘김어준의 뉴스공장’ 청취율을 뛰어넘을 정통 음악방송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