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부부 탄생 이여진 기상캐스터♥김현우 앵커…"아내는 예보 남편은 보도" (사진=이여진 기상캐스터 SNS 캡처) 뉴스룸에서 사랑이 전해졌다. SBS 이여진 기상캐스터와 김현우 앵커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에 따라 아내가 기상 예보를 전하고 남편이 뉴스를 보도하는 장면이 그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SBS 관계자가 "평일 SBS '8시 뉴스'를 진행하는 김현우 앵커와 기상 예보를 담당하는 이여진 기상캐스터가 오는 12월 화촉을 밝힌다"라고 전했다. SBS 측은 두 사람의 개인사에 관해서는 말을 아꼈으나 12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맞다고 밝혔다. 두 사람 결혼이 현실화될 경우 부부가 한 자리에서 뉴스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이 연출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1979년생인 김현우 앵커는 2005년 SBS 공채 13기 기자로 입사해 현재 '8시 뉴스를 진행하는 간판앵커로 자리잡았다.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1987년생으로 KBS 부산총국, 뉴스Y에 이어 SBS 기상 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김현우 앵커는 저녁 뉴스 메인 앵커와 아나운서를 꿈꾸는 기상캐스터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SBS '질투의 화신'과의 기묘한 인연도 주목 받고 있다. 그는 작품 속 앵커 역을 맡은 조정석의 모델로도 알려져 '질투의 화신'이 현실로 실현된 것에 대한 축하 세례도 받고 있다.

"그 여자 예보 그 남자 진행"…이여진 기상캐스터·김현우 앵커 사내 부부 緣

김현 기자 승인 2019.09.26 00:37 | 최종 수정 2139.06.21 00:00 의견 0

사내 부부 탄생 이여진 기상캐스터♥김현우 앵커…"아내는 예보 남편은 보도"

(사진=이여진 기상캐스터 SNS 캡처)
(사진=이여진 기상캐스터 SNS 캡처)

뉴스룸에서 사랑이 전해졌다. SBS 이여진 기상캐스터와 김현우 앵커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에 따라 아내가 기상 예보를 전하고 남편이 뉴스를 보도하는 장면이 그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SBS 관계자가 "평일 SBS '8시 뉴스'를 진행하는 김현우 앵커와 기상 예보를 담당하는 이여진 기상캐스터가 오는 12월 화촉을 밝힌다"라고 전했다.

SBS 측은 두 사람의 개인사에 관해서는 말을 아꼈으나 12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맞다고 밝혔다. 두 사람 결혼이 현실화될 경우 부부가 한 자리에서 뉴스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이 연출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1979년생인 김현우 앵커는 2005년 SBS 공채 13기 기자로 입사해 현재 '8시 뉴스를 진행하는 간판앵커로 자리잡았다.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1987년생으로 KBS 부산총국, 뉴스Y에 이어 SBS 기상 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김현우 앵커는 저녁 뉴스 메인 앵커와 아나운서를 꿈꾸는 기상캐스터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SBS '질투의 화신'과의 기묘한 인연도 주목 받고 있다. 그는 작품 속 앵커 역을 맡은 조정석의 모델로도 알려져 '질투의 화신'이 현실로 실현된 것에 대한 축하 세례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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