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YG 구세주로 떠오르나…"흔들리는 회사 상황불구 차트 1위 기염"
(사진=이찬혁 SNS 캡처)
악동뮤지션이 컴백과 동시에 음원차트 1위에 도달했다. 최근 소속사와 관련된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라선 정상이기에 더욱 값진 평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악동뮤지션은 새 앨범 '황해'를 발표했다. 새 앨범에는 '떠남'과 관련된 키워드로 총 10곡이 수록돼 있으며 이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 담겨 있다.
악동뮤지션은 기존에 발표한 곡들이 모두 음원차트에서 선전한 바 있다. 다만 현재 전 소속사 대표 양현석과 관련된 오너리스크로 인해 음원 성적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모이기도 했으나 단숨에 차트 1위에 올라서며 걱정을 불식했다.
이같은 팬들의 열띤 성원에 악동뮤지션은 공식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전 대표는 성매매알선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성매매알선 혐의에 대해 양 전 대표는 한숨을 돌렸으나 아직 도박 자금 조달 혐의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