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판 '아이언맨'이 한국에 나타났다. 그의 정체는 '제트 슈트'를 만드는 기업 '그래비티 인더스트리'의 창업자이자 CEO인 리처드 브라우닝이다. 브라우닝은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세계지식포럼'에서 '제트 슈트'를 입고 하늘을 날았다. 마치, 영화 '아이언맨' 1의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를 보는 듯 했다. 브라우닝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사람들을 보면서 비행했다.  '제트 슈트'는 25kg으로, 총 5개의 제트엔진이 장착됐다. 가격은 약 5억 2천 만원이다.  최대 비행속도는 2017년 시속 51.3km를 기록했다. 비공식적으로는 고속도로 주행 속도를 넘었다. 최대 3658m 높이까지 비행할 수 있다.  브라우닝은 한국 언론에 "제트슈트 비행 체험장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국 기업과의 협업도 있다고 전했다. <영상=돈튜브 유튜브 채널>

"제트슈트 입고, 자유롭게 비행"…한국에 나타난 현실 아이언맨(영상)

윤지호 기자 승인 2019.09.26 17:51 | 최종 수정 2139.06.21 00:00 의견 0

현실판 '아이언맨'이 한국에 나타났다. 그의 정체는 '제트 슈트'를 만드는 기업 '그래비티 인더스트리'의 창업자이자 CEO인 리처드 브라우닝이다.

브라우닝은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세계지식포럼'에서 '제트 슈트'를 입고 하늘을 날았다.

마치, 영화 '아이언맨' 1의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를 보는 듯 했다. 브라우닝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사람들을 보면서 비행했다. 

'제트 슈트'는 25kg으로, 총 5개의 제트엔진이 장착됐다. 가격은 약 5억 2천 만원이다. 

최대 비행속도는 2017년 시속 51.3km를 기록했다. 비공식적으로는 고속도로 주행 속도를 넘었다. 최대 3658m 높이까지 비행할 수 있다. 

브라우닝은 한국 언론에 "제트슈트 비행 체험장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국 기업과의 협업도 있다고 전했다.

<영상=돈튜브 유튜브 채널>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