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혜선 앨범 재킷, 구혜선 sns
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노래를 리메이크해 27일(오늘) 음원으로 발매했다. 남편 안재현과 이혼 관련 분쟁 중인 구혜선이 리메이크곡을 내놓은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구혜선의 신곡은 구혜선이 감독한 영화 '다우더'(2014년)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죽어야만 하는가요'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이 곡은 구혜선이 직접 멜로디를 쓰고 노랫말까지 붙인 곡이다. '다우더' 속 주인공이 겪는 고통을 노래로 표현했다.
사진= 구혜선 SNS
구혜선 특유의 읊조리듯 부르는 음색이 인상적이다. 죽음까지 언급할 정도로 힘든 주인공의 마음을 담아낸 가사도 눈길을 끈다.
한편 구혜선의 '다우더'는 강압적으로 양육하는 엄마와 고통받는 딸의 갈등을 다룬 영화다.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