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e커머스
롯데e커머스 임직원들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롯데e커머스는 2일 서대문구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바자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바자회는 입양 대기 아동들의 기초 양육비 모금을 위한 자선 바자회로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가량 진행됐다. 롯데e커머스가 직접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성인의류와 유아·아동용품, 신발, 침구류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모두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e커머스의 봉사활동은 '샤롯데 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2015년 7월부터 시작했다.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이웃과 취약계층에 나눔의 활동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월 1회씩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대한적십자사 및 동방사회복지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김장 나눔 봉사, 입양 대기 아동 견학 봉사, 에코백 만들기, 아기방 청소 등 매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