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묻지마 폭행 범죄를 저지른 군인이 검거됐다. 그는 처음 본 여성에게 폭력을 휘둘러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혔다.
1일 경찰은 지난 9월 고양 소재 한 건물에서 묻지마 폭행 범죄를 저지른 군인을 검거한 사실을 밝혔다. 사건 당시 해당 군인은 화장실을 사용 중이던 여성의 머리를 마구 공격했으며 이후 도주했다. 피해자는 묻지마 폭행 범죄로 인해 뇌진탕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묻지마 폭행으로 검거된 군인은 자신이 폭력을 휘두른 사실은 기억하나 이유에 대해서는 음주로 인해 기억하지 못함을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