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캡처)
배우 박서준은 일찌감치 군대를 다녀온 군필 배우로 유명하다.
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산촌편'에서는 게스트로 박서준이 등장했다. 박서준은 일꾼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염정아는 박서준의 일솜씨에 감탄하며 "땅 파는 속도를 내가 못 쫓아가겠다"라며 극찬했다.
이에 실시간 검색어에는 '박서준 군대'가 등장할 정도로 그의 군입대 여부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박서준은 만 20세에 입대했다. 경비교도대에 배치돼 청주교도소에서 복무하고 2010년 전역했다. 한 인터뷰에서 박서준은 "예비군도 끝났다. 빨리 다녀온 게 아니라 평범하게 다녀온 것인데 연예계에서는 빨리 간 것처럼 보인다"라고 말하며 "뭐가 아무것도 앞에 없기 때문에 군대에 간 것. 일찍 갔다 온 게 지금 제게는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작품을 계속하고 있는데 공백이 없을 테니 관계자분들이 제일 좋아하셨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