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승현이 '알토란' 작가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사진=KBS2 캡처)
탤런트 김승현 전 부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김승현이 여자친구의 존재와 결혼 의사를 밝힌 후 벌어지는 현상이다.
김승현은 최근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가족들에게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가족들은 김승현의 여자친구인 ‘알토란’ 작가를 만나게 되는 것.
김승현의 새출발에 시청자들은 전 부인과의 관계에 초미의 관심을 보였다. 김승현과 전 부인은 학창시절에 만나 딸 수빈이를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승현의 고등학교 은사인 홍승모 선생님은 자신을 찾아온 제자를 보자마자 “장하다”라고 말하며 다독인 바 있다. 연예계 정상을 달리던 중 이혼 문제로 바닥을 친 뒤, 최근 활동에 다시 박차를 가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홍 선생님은 그간 힘든 일을 모두 다 견뎌낸 제자 김승현이 대견하다며 늦게 찾아온 그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