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호텔 가운 사진 올린 구혜선
사진= W호텔 추정 가운 올린 구혜선 SNS
W호텔, 가운, 음식. 안재현과 이혼 분쟁 중인 배우 구혜선(35)이 SNS에 의미심장한 사진을 올렸다.
구혜선은 11일 SNS에 'W호텔'로 추정되는 호텔 가운을 입은 사람의 사진을 올렸다. W호텔의 로고가 유난히 돋보이는 사진이다.
사진 속 인물은 왼쪽 팔에 'W호텔'(현 비스타워커힐서울)의 로고가 있는 가운을 입고 소파에 앉아 있다. 그 앞에는 야식으로 추정되는 음식이 놓여있다.
사진=구혜선 SNS
구혜선이 올린 'W호텔' 가운 사진은 의미심장하다. 앞서 "안재현이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고 야식을 먹는 사진이 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물론 구혜선은 'W호텔' 가운 사진이 자신이 발언했던 사진이라고 공표한 적은 없다. 그저 음원(죽어야만 하는가요)의 재킷 사진이었고, 법원에는 네 장을 제출했다는 말로 에둘러 표현했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부부 생활을 정리하기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 안재현은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