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찾아서’ 광고 캠페인. (사진=맘스터치)
토종 버거, 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하는 콘텐츠로 대한민국광고대상 2관왕 이어 올해의 광고상 대상까지 거머쥐었다.
맘스터치는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광고상’에서 브랜디드 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의 광고상’은 한국광고학회가 한해동안 출품된 광고 중 창의성, 효과성, 적절성 등을 판단해 우수한 광고 캠페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맘스터치는 ‘엄마를 찾아서’ 광고캠페인으로 올해 신설된 ‘브랜디드 콘텐츠’ 부문의 첫 번째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 2관왕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 한국광고학회는 ‘엄마를 찾아서’ 캠페인에 대해 독창성, 기획력, 설득력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엄마를 찾아서’ 캠페인이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유머러스한 연출로 핵심 고객층인 MZ 세대에게 강력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 데 이어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잇따라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끊임없이 고민해 고객들과 유쾌한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