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 아시아태평양재난복원력센터가 재난 피해 없는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제1회 국제재난복원력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4층 앙리뒤낭 홀에서 '도시 지역사회 복원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제1회 국제재난복원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재난위험경감의 날(10월 13일)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UN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한국방재학회가 함께 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호주·네덜란드적십자사, 미국글로벌재난대비센터를 비롯해 UN재난위험경감사무국, 한국방재학회,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한국국제협력단,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안전생활신천시민연합 등 국내외 재난관리 및 개발협력분야의 정부 및 민간 전문가 20여 명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들은 재난피해 없는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한 재난위험경감 정책 및 재난취약계층의 복원력 강화 관련 주요 성과를 조명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시아태평양재난복원력센터(APDRC)와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VR팀이 자체 공동개발한 VR(가상현실)기반 지진 재난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공식 론칭할 계획이다. 한국어, 영어 2개 언어로 체험할 수 있는 VR 콘텐츠는 올해 성주재단의 후원으로 한국, 네팔, 몽골,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7개국에 보급된다. 또한 향후 국내 다문화 가족의 재난안전 역량 강화 및 아시아지역 청소년 재난복원력 향상을 위해 현지어로 번역하여 확대 개발할 계획이다.

재난 피해 없는 안전한 도시를 위한 고민…대한적십자사 '국제재난복원력 세미나' 개최

문다영 기자 승인 2019.10.16 11:07 | 최종 수정 2019.11.13 18:06 의견 0
사진=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 아시아태평양재난복원력센터가 재난 피해 없는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제1회 국제재난복원력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4층 앙리뒤낭 홀에서 '도시 지역사회 복원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제1회 국제재난복원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재난위험경감의 날(10월 13일)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UN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한국방재학회가 함께 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호주·네덜란드적십자사, 미국글로벌재난대비센터를 비롯해 UN재난위험경감사무국, 한국방재학회,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한국국제협력단,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안전생활신천시민연합 등 국내외 재난관리 및 개발협력분야의 정부 및 민간 전문가 20여 명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들은 재난피해 없는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한 재난위험경감 정책 및 재난취약계층의 복원력 강화 관련 주요 성과를 조명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시아태평양재난복원력센터(APDRC)와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VR팀이 자체 공동개발한 VR(가상현실)기반 지진 재난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공식 론칭할 계획이다. 한국어, 영어 2개 언어로 체험할 수 있는 VR 콘텐츠는 올해 성주재단의 후원으로 한국, 네팔, 몽골,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7개국에 보급된다. 또한 향후 국내 다문화 가족의 재난안전 역량 강화 및 아시아지역 청소년 재난복원력 향상을 위해 현지어로 번역하여 확대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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