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스포티파이 새역사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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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글로벌 스포티파이 차트 1위에 올랐다.
(자료=스포티파이)
이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과 '셧 다운'(Shut Down)에 이어 K팝 역대 4번째이자 솔로 아티스트로는 한국 최초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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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크 크레이지'는 당일 601만 3972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해 2위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의 Flowers(596만), 3위 카롤 지(Karol G)와 샤키라가 협업한 'TQG'(533만), 4위 SZA의 'Kill Bill'(507만), 5위 핑크팬서리스(PinkPantheress)의 'Boy's a liar Pt.2'(434만)를 제치고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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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차트에서 '라이크 크레이지'와 선공개 곡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 두 곡 동시 톱10 차트인에 성공하며 앨범 수록곡 모두 글로벌 데일리 차트에 랭크되는 쾌거를 이루는 청신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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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는 거대 음악 시장인 미국과 영국 스포티파이에서 컬래버레이션 없이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다 스트리밍 데뷔를 기록한 데에 이어 프랑스에서도 아시아 솔로 최고 스트리밍 기록을 세우며 공개 단 사흘만에 한국 솔로 최단 2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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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앨범 '페이스'는 아직까지 방탄소년단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에 오르지 않은 상황에서도 한국 솔로 아티스트 앨범 중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75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한편,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앨범 '페이스'를 발매한 지민은 타이틀곡 제목처럼 그야말로 미친 듯(Like Crazy) 질주하는 기록 행진으로 전 세계 팝시장을 뒤흔들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