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수상식에서 신한은행 박현주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오른쪽)과 한국능률협회 한수희 대표이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은행산업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는 한국산업 특성을 살려 개발한 한국형 고객만족도 측정 모델로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 지수다.
신한은행은 21일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으로 고객중심 가치 경영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 이후 10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평가에서 ▲올바른 상품 판매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고객접점별 만족도 조사를 통한 실시간 고객 소통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포용 및 상생금융 활동 ▲고객중심리더제도 신설을 통한 Good서비스 및 소비자보호 실천 문화 활성화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생활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모바일 뱅킹 앱 쏠(SOL)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중심 관점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보다 편리한 서비스와 최적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면서 “금용소비자 보호강화, 금융 소외 계층의 금융 접근성 확대 등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실천으로 신한은행이 고객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