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제공 ‘유령을 잡아라’의 PD가 편성 변경 이유를 밝혔다. ‘유령을 잡아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을 지키는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을 담았다. 21일 오후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제작발표회에서는 신윤섭 PD가 편성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유령을 잡아라’는 당초 8월에 방영 예정이었지만, 안정적인 프로덕션과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편성을 변경했다. 신 PD는 “지하철 공간을 다루는데, 제작진이 경험을 해보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다. 많은 시민들이 사용하는데, 그걸 피해서 찍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열심히 준비한 덕에 무리 없이 할 수 있었지만, 후반 작업에서 CG를 할 부분이 많이 생기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용하는 공간을 찍다 보니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있었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편성 조정을 하게 됐다”라고 완성도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유령을 잡아라’는 21일 저녁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유령을 잡아라’ 신윤섭 PD “편성 변경, 지하철 공간 다루는 데 어려움 있었다”

장수정 기자 승인 2019.10.21 15:13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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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의 PD가 편성 변경 이유를 밝혔다.

‘유령을 잡아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을 지키는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을 담았다.

21일 오후 서울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제작발표회에서는 신윤섭 PD가 편성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유령을 잡아라’는 당초 8월에 방영 예정이었지만, 안정적인 프로덕션과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편성을 변경했다.

신 PD는 “지하철 공간을 다루는데, 제작진이 경험을 해보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다. 많은 시민들이 사용하는데, 그걸 피해서 찍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열심히 준비한 덕에 무리 없이 할 수 있었지만, 후반 작업에서 CG를 할 부분이 많이 생기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용하는 공간을 찍다 보니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있었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편성 조정을 하게 됐다”라고 완성도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유령을 잡아라’는 21일 저녁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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