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슈가의 ‘D-DAY’ 앨범이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사 NPR 리스너가 선택한 2023년 베스트 앨범 Top 50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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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NPR 뮤직이 발표한 ‘NPR 리스너가 선정한 2023년 앨범 Top 50’에 따르면 슈가의 3번째 솔로앨범 ‘D-DAY’가 14위에 올랐다. NPR의 회원들이 직접 투표로 결정하는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국내 아티스트로는 슈가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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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차트에는 SZA의 ‘SOS’, 트로이 시반의 ‘Something to Give Each Other’, 트래비스 스캇의 ‘UTOPIA’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NPR은 2008년 시작한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로 세계 음악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지난 8월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를 론칭하며 한국에 상륙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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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D-DAY 앨범은 슈가가 과거 믹스테이프로 발매했던 ‘Agust D’, ‘D-DAY’를 잇는 트릴로지의 완결작이다. 분명한 메시지와 완성도 높은 트랙들을 선보인 앨범은 영국의 NME로부터 100점 만점을, 미국의 Consequence는 91점을 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