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유튜브 방탄티비)
방탄소년단 슈가와 아이유가 또 한번 동갑내기 케미를 뽐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슈취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슈가의 “드디어 그 분이 온다”는 설명과 함께 등장한 '슈취타'의 새 게스트는 아이유다. "진작 나오려고 했는데 '에잇'. 내가 콘서트에 초대를 못 받았다"라고 말하는 슈가에 아이유는 "저 얘기를 또한다. 마흔 살이 돼서도 저 얘기를 할 것"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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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1993년생 동갑내기로 지난 2020년 슈가가 아이유 싱글 '에잇' 프로듀싱과 피쳐링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영상 속 아이유는 슈가에 대해 "동갑 프로듀서 중에 제일 잘하는 사람"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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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슈가는 "부정은 안한다. 아이유의 보컬이 다했다"고 화답했고, 아이유는 "나도 부정은 안한다"며 웃었다. 슈가와 아이유는 서로의 콘서트 게스트로 나서기로 약속도 했다. 이에 슈가가 "우리 아미들이 얼마나 노래를 잘하는지"라고 뽐내자 아이유는 "우리 유애나도 사실 한 노래한다"고 받아치면서 유쾌하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