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권희백)의 '한화LifeplusTDF2030'가 최근 5년 성과 기준 동일 빈티지 내 1위를 기록했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한화LifePlusTDF2035(혼합-재간접)’의 지난 23일 기준 최근 5년 수익률은 31.22%(대표 펀드 C-C-f클래스 기준)를 기록해 같은 빈티지의 타사 상품과 비교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TDF(타겟데이트펀드)에서 빈티지란 TDF 상품명 끝에 붙는 숫자로, 목표로 하는 은퇴 시점에 따라 2025부터 2060까지 다양한 빈티지의 TDF가 판매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JP모간자산운용과 자문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협업 관계를 구축해 TDF 자산배분 운용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국인의 생애주기와 특성에 가장 잘 맞는 글라이드패스를 공동으로 개발했다. 투자자산의 성격에 맞게 환오픈·환헤지 전략을 채택하는 '환전략 차별화', 시장 상황에 맞게 적극적(Active) 운용과 시장 추종(Passive) 운용 방식을 함께 쓰는 '하이브리드(Hybrid) 운용' 등으로 장기 성과가 우수하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 기준 TDF로 운용되는 연금 자산은 10조1000억원을 돌파했다. 아울러 최근 시행된 디폴트옵션 가입 펀드 설정원본(수탁고) 역시 1조원을 돌파했는데, 전체 디폴트옵션 펀드 상품 85개 중 59개가 TDF로 수탁고 기준 전체의 82.3%(8401억원)을 차지했다.
TDF는 연금저축 계좌 또는 DC(확정기여형)·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투자할 수 있다. 특히 한화자산운용의 직판앱 파인(PINE)에서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해 투자하면 보수가 최저 수준으로 적용되며 선취·후취·환매 수수료가 모두 없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수익률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차덕영 한화자산운용 연금솔루션사업본부장은 "5~10년 내 은퇴를 앞두고 있어 비교적 안전하면서도 준수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투자처를 원한다면, '한화LifeplusTDF2030'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