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OOP) SOOP은 지난 3월 농업회사법인 '마이트리'와 진행한 농가 상생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농고농락'이 전량 완판을 기록한 데 이어 시즌2를 준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농고농락'은 소비자가 이미 완성된 상품을 확인 후 구입하는 기존의 형식과는 달리, 최소 한 달 후에야 수확한 농산물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커머스다. 해당 콘텐츠는 충청도 특산물 증정 깜짝 이벤트 진행 등 이용자들이 재미와 가치를 느끼며 몰입할 수 있는 요소를 가미해 방송 시작 25분 만에 모든 텃밭과 상품이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농자재 비용과 농산물 유통 등 어려움에 직면한 농가를 돕고, 신뢰할 수 있는 생산자로부터 직거래로 농산물을 받을 수 있다는 '가치 소비'가 라이브 커머스에서도 통했다는 설명이다. 안정민 SOOP 커머스사업팀 매니저는 "실시간으로 보여줄 수 있는 실물 상품이 없는데 이용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을지가 가장 고민이었다"며 "스트리머와 이용자, 그리고 판매 농가 간 신뢰를 바탕으로 농작물의 재배 영상을 24시간 라이브로 송출하고, 텃밭 사장님도 소통 방송을 해주셔서 성공적인 수확을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SOOP, 농가 상생 커머스 '농고농락' 시즌2 선보인다

김태현 기자 승인 2024.05.07 10:52 의견 0
(사진=SOOP)

SOOP은 지난 3월 농업회사법인 '마이트리'와 진행한 농가 상생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농고농락'이 전량 완판을 기록한 데 이어 시즌2를 준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농고농락'은 소비자가 이미 완성된 상품을 확인 후 구입하는 기존의 형식과는 달리, 최소 한 달 후에야 수확한 농산물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커머스다.

해당 콘텐츠는 충청도 특산물 증정 깜짝 이벤트 진행 등 이용자들이 재미와 가치를 느끼며 몰입할 수 있는 요소를 가미해 방송 시작 25분 만에 모든 텃밭과 상품이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농자재 비용과 농산물 유통 등 어려움에 직면한 농가를 돕고, 신뢰할 수 있는 생산자로부터 직거래로 농산물을 받을 수 있다는 '가치 소비'가 라이브 커머스에서도 통했다는 설명이다.

안정민 SOOP 커머스사업팀 매니저는 "실시간으로 보여줄 수 있는 실물 상품이 없는데 이용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을지가 가장 고민이었다"며 "스트리머와 이용자, 그리고 판매 농가 간 신뢰를 바탕으로 농작물의 재배 영상을 24시간 라이브로 송출하고, 텃밭 사장님도 소통 방송을 해주셔서 성공적인 수확을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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