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준 SNS 캡처)


배우 정준이 교제 중이다.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김유지가 그 상대다. 예능 이야기가 아닌 현실 속 실제 상황이다.

18일 TV조선 '연애의 맛 3' 제작진은 현재 프로그램 출연 중인 정준과 김유지가 현실에서도 사랑을 싹 틔우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시청자들 앞에서 보여줬던 애정어린 행동들이 방송용이 아닌 서로를 향한 진심에서 나온 모습이었던 셈이다. 앞서 이데일리 단독 보도 역시 제보자의 말을 빌어 두 사람이 주변 시선에 개의치 않고 포옹과 이마 뽀뽀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일련의 소식이 전해진 뒤 정준 역시 이날 오센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유지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처음 만났을 당시부터 좋은 감정을 느꼈다고. 이에 많은 대중은 정준과 김유지를 향해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정준과 김유지가 진짜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는 오는 21일 23시 방송되는 TV조선 '연애의 맛 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