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2024년 K팝 보컬리스트 1위에 올랐다.
(자료=다베메 팝)
지민은 글로벌 팬 투표 사이트 '다베메 팝(Dabeme Pop)'이 최고의 보컬리스트를 가리기 위해 실시한 'K팝 보컬리스트 톱 200'(TOP 200 K-Pop VOCALISTS)에서 1위에 선정됐다. 이로써 2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지민은 독보적 음색으로 부드럽고 매력적인 중저음부터 강렬한 하이노트까지 폭넓은 보컬 영역을 통해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은 '피땀눈물',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도입부, '불타오르네' 333의 남자, '낫투데이' 424의 남자, '버터' 1:11초 등을 통해 “없던 킬링도 만든다”는 말을 증명하듯 도입부 및 클라이맥스 파트를 도맡아 분량에 관계없이 킬링 파트를 생성해왔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 유니크한 보이스로 '별가루 목소리' 혹은 '엔젤 보이스'라고 불릴 만큼 감미로운 목소리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국내외 음악 매체 및 전문가들 또한 "노래에 맞춰 자유자재로 변화하는 하늘이 내린 훌륭한 노랫소리", “지민의 목소리는 지민밖에 가질 수 없다”, “지민의 목소리는 다이아몬드만큼 소중하다”는 등의 찬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팬들의 기대 속 데뷔 10년만인 2023년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를 발매한 지민은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로 한국 솔로 가수 역대 최초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라 전 세계 음악계를 뒤흔드는 새역사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