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LG유플러스 홍관희 전무(오른쪽)와 금융보안원 임구락 본부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와 금융보안원이 신종 보이스피싱 악성앱 접속을 차단하고 국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손을 잡는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금융보안원(원장 김철웅)과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융보안원은 365일, 24시간 운영 중인 '피싱사이트·보이스피싱 악성앱 탐지시스템'에서 얻은 정보를 실시간으로 LG유플러스에 공유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제공 받은 정보를 토대로 피싱사이트 및 보이스피싱 악성앱 유포지 접속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국민 피해 예방에 나선다. 또한 양 기관은 스미싱, 전화번호 가로채기 등 신종 보이스피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분야의 기술협력을 강화해 신종 사기 피해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사이버보안센터장 겸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 전무)는 "갈수록 보이스피싱 공격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기관이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며 "앞으로 금융보안원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전사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고객 피해 제로'를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U+, 금융보안원과 보이스피싱 차단한다

김태현 기자 승인 2024.06.19 13:10 의견 0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LG유플러스 홍관희 전무(오른쪽)와 금융보안원 임구락 본부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와 금융보안원이 신종 보이스피싱 악성앱 접속을 차단하고 국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손을 잡는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금융보안원(원장 김철웅)과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융보안원은 365일, 24시간 운영 중인 '피싱사이트·보이스피싱 악성앱 탐지시스템'에서 얻은 정보를 실시간으로 LG유플러스에 공유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제공 받은 정보를 토대로 피싱사이트 및 보이스피싱 악성앱 유포지 접속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국민 피해 예방에 나선다.

또한 양 기관은 스미싱, 전화번호 가로채기 등 신종 보이스피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분야의 기술협력을 강화해 신종 사기 피해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사이버보안센터장 겸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 전무)는 "갈수록 보이스피싱 공격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기관이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며 "앞으로 금융보안원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전사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고객 피해 제로'를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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