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정영주가 솔직하면서도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출연했다. 이날 정영주는 야한 이야기와 관련해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정영주는 "안영미 씨는 19금 토크세대이지만 저는 EDPS(음담패설)세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영주는 안영미에게 39금토크를 제의하면서 "재밌고 건강하게 하자"며 평소 말하지 못하는 은밀한 것들에 대한 토크를 유하게 풀어보자는 뜻을 전했다.
정영주의 솔직하고 당당한 태도는 이혼에 관련된 생각에서도 엿볼 수 있다. TV조선 '연애의 맛'에 지난해 출연했던 정영주는 자신의 이혼 사실에 대해 밝히면서 "저랑 같은 입장의 여성들이 스스로 자기 조건을 폄하한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용기를 내서 당당한 태도를 가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