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버츄얼유니온)
국내 버추얼 스트리머 전문 기업들의 연합체 버츄얼 유니온(Virtual Union)이 오프라인 종합 행사인 ‘제2회 브이페스티벌(V-Festival)’을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
버츄얼 유니온이 2023년을 기점으로 연속 개최하는 ‘브이페스티벌(V-Festival)’은 전시장과 무대를 통해 국내외 버추얼 크리에이터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버추얼 유튜버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축제다. 이번 제2회 행사는 9월 21일과 22일 서울 SETEC에서 제 회 행사보다 3배 이상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대표적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인 SOOP(구 아프리카TV)이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하며, ‘SOOP’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스 참가자 공개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입장 티켓은 ‘샵프리카’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며, 행사 내용은 ‘SOOP’에서 단독 송출한다.
제1회 브이페스티벌 행사는 2023년 8월 19일 첫 개최된 당시 국내 최대 규모의 버추얼 유튜버 관련 행사로, 당시 13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총 방문객은 1일 1500명을 기록하였다.
버츄얼 유니온은 ‘이큐’ 등이 소속된 버츄얼 헤르츠 엔터테인먼트와 ‘이주인’ 등이 소속된 브이럽, ‘플로리스 로에’ 등이 소속된 브이리지, ‘뿌요’ 등이 소속된 츠라이컴퍼니 등 4개 기업이 뭉쳐 2023년 5월 13일 결성을 정식 선언한 연합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