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가 세계적 뮤지컬 배우 ‘레아 살롱가’(Lea Salonga)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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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살롱가는 ‘미스사이공’으로 미국 브로드웨이의 연극상인 토니상과 영국의 연극·뮤지컬계의 최고권위상인 로렌스 올리비에 여자배우상을 수상한 아시아계 뮤지컬배우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와 뮬란의 ‘Reflection’를 부른 것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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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레아 살롱가는 미디어와 가진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가운데 누구를 가장 좋아하는가”라는 질문에 “뷔, 뷔가 내 최애 멤버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전에도 여러 번 뷔를 최애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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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레아 살롱가는 “뷔의 목소리는 마치 마음을 안아 주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라며 뮤지컬 배우답게 리스너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뷔의 감성보컬을 극찬했다. 이어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수록곡 ‘포 어스’(For Us)의 일부를 따라 부르며 뷔의 목소리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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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방탄소년단에게 큰 위로를 받았다고 밝히며, 특히 뷔의 무대에 찬사를 보냈다. 이어 “뷔의 포커스 영상을 제일 좋아한다. 뷔의 개인 직캠에 푹 빠질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뷔의 무대는 버릴 순간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뷔가 하는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으며 의도가 있다. 모든 순간, 심지어 그가 그냥 걸을 때에도 거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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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방탄소년단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메리칸 허슬라이프’에서 R&B의 대가 아이리스 스티븐슨이 뷔에게 “너는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다”고 말하는 영상을 리뷰하며 “영감이 떠오르고 행복해질 뿐만 아니라 뷔와 비슷한 말을 들었던 그 시절로 돌아가 추억에 잠긴다”고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