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성에프아이.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는 골프웨어 ‘레노마골프’가 후원하는 리디아고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 한국 방문 일정에 맞춰 유소년 선수들, VIP고객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올림픽 기록을 기념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레노마골프 글로벌 엠버서더로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리디아고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골프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에 이어 금메달까지, 세 차례 올림픽에서 금·은·동메달을 모두 획득한 유일한 선수가 됐다. 리디아고는 레노마 글로벌 엠버서더로서 LPGA에서 수차례 우승을 하는 등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 지난 2022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당시에는 대회에서 착용한 제품이 화제가 돼 완판에 가까운 판매율을 기록 하기도 하는 등 실력과 명성을 겸비한 선수로 큰 활약을 하고 있다.
레노마골프 관계자는 “레노마골프와 오랫동안 인연을 맺으며 세계적으로 활약 중인 리디아고 선수 금메달 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곧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 될 예정이라 모든 영예로운 순간에 레노마골프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멈추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