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 엡손
한국엡손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엡손은 서울노인복지센터, 은평천사원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최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엡손은 '나눔과 행복'을 주제로 프로젝터, 프린터 등 엡손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설명이다. 서울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는 사진을 촬영, 보정 후 엡손 포토 프린터 XP-15010으로 직접 출력해 선물했다. 또 포토 프린터 PM-401로 휴대전화 속 사진을 뽑아보는 시간도 진행했다고 알려진다.
은평천사원에서는 인터랙티브 프로젝터 게임, 인터랙티브 드로잉, 사진 콘테스트, 페이퍼 크래프트, 워드 게임, 색칠 공부, 영화 상영유치원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7가지 클래스가 운영됐다.
엡손은 이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아이들이 만든 작품들을 엡손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로 출력한 에코백에 담아 선물했다. 포토 프린터와 프로젝터, 라벨프린터 등 제품도 각 기관에 기부했다는 설명이다.
엡손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임직원은 물론 어르신과 아이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과 꾸준히 교류하며 시민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