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GOLDEN'(골든)이 전 세계 남성 아티스트 데뷔 앨범 중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자료=WMA SNS)
최근 '유럽의 빌보드'로 불리는 '월드뮤직어워드'(WMA)는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이 지난 10년 동안 발매된 남성 아티스트의 데뷔 앨범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840만)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는 미국 유명 래퍼 '릴 나스 엑스'(Lil Nas X)가 2021년 첫 발매한 'MONTERO' 앨범 판매량(760만)을 넘어선 신기록이라 강조했다. 이로써 정국은 'GOLDEN'으로 독보적인 성과를 보여주면서 월드클라스 팝스타의 막강한 영향력과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자료=빅히트 뮤직)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GOLDEN'은 발매 5시간 만에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셀러'로 직행했고, 발매 당일 판매량만으로 K-팝 솔로 가수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를 달성하는 역사를 썼다. 더불어 발매 2주 만에 총 250만 1158장이 판매되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GOLDEN'은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 앨범 가운데 가장 빠른 최단 기간에 100만 유닛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하는 신기록도 세운 바 있다. 이와 함께 모든 수록곡이 미국에서 10만 유닛 이상 판매되기도 했다.
한편, 정국은 오는 9월 18일 첫 단독 다큐멘터리 영화 '정국: 아이 엠 스틸'(JUNG KOOK: I AM STILL)을 한국 CGV와 약 120개 국가/지역의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