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를 향한 김종국의 칭찬이 화제다.
(자료=유튜브 짐종국)
최근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GYM JONG KOOK)에서 뷔가 보디빌더 마선호를 만나 운동한 일화를 얘기했다. 뷔는 지난해 9월 SBS ‘런닝맨’에 출연했다. 김종국은 이날 전화번호를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마선호는 김종국을 통해서 뷔를 소개받고 함께 운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료=마선호 인스타그램)
지난 9월 25일 보디빌더 마선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가 나와서도 부지런히 운동하는 자랑스런 청년들 태형&민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은 169만개 ‘좋아요’를 기록하며 역대급 관심을 입증했다.
김종국은 마선호에게 “뷔를 또 트레이닝해서 팔로워가 몇만 늘었다고?”라고 묻자, 마선호는 “사진을 하나 올렸는데, 팔로워가 4만 명이 늘더라”라고 답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자료=유튜브 짐종국)
이어 김종국은 “뷔가 굉장히 인간적이고 성격이 좋다”라고 칭찬을 이어나갔다. 마선호가 “종국이 형님 때문에 제가 태형이를 알게 됐는데”라고 하자 김종국은 “태형이? 나도 뷔라고 하는데, 태형이라고 하냐”면서 “뷔가 인간적이고 요즘 운동에 꽂혀 있다 보니 더 애정이 간다”라며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자료=유튜브 짐종국)
끝으로 김종국은 “태형이가 웨이트를 꾸준히 해서 ‘짐종국’에 많이 나왔으면”이라고 말하다가 “안 나와도 된다. 대신 웨이트를 꾸준히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전했다. 마선호가 김종국에게 “이걸 보고 운동 시작하는 사람 많을 것 같다”라고 말하자 “뷔도 운동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뷔는 군 입대 후 꾸준한 운동으로 폭풍 벌크업한 피지컬을 자랑하고 있다. 팬들 역시 뷔가 김종국과 함께 운동을 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