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항공 부문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KS-SQI 조사는 올해 7~9월, 전국 5대 도시(서울·대전·대구·광주·부산) 거주자 가운데 최근 1년 이내 항공편 편도 기준 4회 이상 이용 경험이 있는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하계 성수기 미주, 유럽, 일본, 중국 등 주요 노선 증편 및 재운항을 통한 고객 수요 대응, '색동 종이비행기 가게' 팝업스토어 등 고객 편의 확대, 차별화된 기내식 서비스를 통한 특별한 경험 제공, 색동나래교실과 같은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과 폐유니폼 업사이클링 작업 등 ESG경영 실천으로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김진 경영관리본부장은 “고객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믿음 덕분에 이룬 성과다.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나은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종합 지표로 국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경험자의 만족도를 나타낸다.

아시아나항공,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항공부문 1위

한국표준협회 품질지수
증편·재운항 수요 대응·ESG 활동 등 인정받아

손기호 기자 승인 2024.11.05 09:47 의견 0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항공 부문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KS-SQI 조사는 올해 7~9월, 전국 5대 도시(서울·대전·대구·광주·부산) 거주자 가운데 최근 1년 이내 항공편 편도 기준 4회 이상 이용 경험이 있는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하계 성수기 미주, 유럽, 일본, 중국 등 주요 노선 증편 및 재운항을 통한 고객 수요 대응, '색동 종이비행기 가게' 팝업스토어 등 고객 편의 확대, 차별화된 기내식 서비스를 통한 특별한 경험 제공, 색동나래교실과 같은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과 폐유니폼 업사이클링 작업 등 ESG경영 실천으로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김진 경영관리본부장은 “고객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믿음 덕분에 이룬 성과다.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나은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종합 지표로 국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경험자의 만족도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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