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그룹 신규임원들이 서울 강동구 주몽재활원을 방문해 교육물품 기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G그룹) KG그룹 2025년 신규 임원들이 장애아동을 위한 특별한 나눔 활동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KG그룹은 11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주몽재활원을 찾아 교육 물품을 기부하고, 장애 아동을 위한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G모빌리티를 비롯한 KG그룹 12개 계열사 신규 임원 20여명이 참여했다. ‘KG 신임 임원 봉사활동’은 2021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KG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G그룹은 ‘존경받는 기업, 자랑스런 회사’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본업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경영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임원들은 시설 환경미화, 급식 및 식사 지원, 미술 교육 및 산책 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 아동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 나누었다. 이와 함께 교육용 스마트TV와 빔 프로젝트 등 학습 기자재를 기증하며 교육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주몽재활원은 만 5세에서 20세 전후의 지체 및 뇌병변 장애를 가진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교육 및 재활훈련을 제공하며 자립을 돕는 복지시설이다. KG그룹은 2018년부터 주몽재활원과 인연을 맺고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KG케미칼 전영진 상무는 “임원으로서 첫 소임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시작하게 되어 무척 의미 있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G그룹 신규 임원, 장애아동 위한 돌봄 봉사활동 진행

2021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12개 계열사 20여 명 참여

서효림 기자 승인 2025.01.13 16:35 의견 0
KG그룹 신규임원들이 서울 강동구 주몽재활원을 방문해 교육물품 기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G그룹)

KG그룹 2025년 신규 임원들이 장애아동을 위한 특별한 나눔 활동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KG그룹은 11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주몽재활원을 찾아 교육 물품을 기부하고, 장애 아동을 위한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G모빌리티를 비롯한 KG그룹 12개 계열사 신규 임원 20여명이 참여했다.

‘KG 신임 임원 봉사활동’은 2021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는 KG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G그룹은 ‘존경받는 기업, 자랑스런 회사’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본업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경영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임원들은 시설 환경미화, 급식 및 식사 지원, 미술 교육 및 산책 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 아동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 나누었다. 이와 함께 교육용 스마트TV와 빔 프로젝트 등 학습 기자재를 기증하며 교육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주몽재활원은 만 5세에서 20세 전후의 지체 및 뇌병변 장애를 가진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교육 및 재활훈련을 제공하며 자립을 돕는 복지시설이다. KG그룹은 2018년부터 주몽재활원과 인연을 맺고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KG케미칼 전영진 상무는 “임원으로서 첫 소임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시작하게 되어 무척 의미 있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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