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전례없는 역주행을 기록했다.
(자료=영국 오피셜 차트)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Official Singles Top100 Chart) 최신 차트에서 지민의 두번째 솔로 앨범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가 전주 대비 59계단이나 껑충 뛰어오르며 5위를 기록했다. '후'는 지난해 7월 19일 발매 직후 해당 차트에서 4위로 데뷔, 총 19주 차트인에 성공했다.
(자료=영국 오피셜 차트)
이에 오피셜 차트는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주 오피셜 차트에서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K팝 슈퍼스타의 싱글 중 처음으로 2주 동안 톱10에 차트인했다”고 발표하면서 ‘congrats king’이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 오피셜 스트리밍 차트 8위, 오디오 스트리밍 차트 11위로 세부 차트에서도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는 등 지민은 군입대로 인한 활동 공백기에도 식지않는 막강한 인기와 인지도를 통해 'K팝 프론트맨'으로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한편 지민의 '후'는 앞서 K팝 아티스트 최단 발매 105일 만인 지난해 11월 영국에서 20만장 이상 판매되며 영국 음반산업 협회(British Phonographical Industrial, BPI)로 부터 실버(BRIT certified Silver) 인증을 받으며 영향력을 과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