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빌보드'(Billboard) 차트에서 끝없는 신기록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자료=빌보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이 2023년 7월 발매한 솔로 싱글 'Seven'(세븐)이 '글로벌 200' 차트에 97위로 재진입했다. 이로써 'Seven'은 해당 차트에 아시아 솔로 가수 최장 기간인 76주 동안 차트인했다.
(자료=빌보드)
이와 함께 'Seven'은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즈' 차트 87위로 77주째, 필리핀 '핫 100' 차트 52위로 역대 K-팝 가수 최장 기간인 28주 동안 머물렀다.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은 빌보드 재팬 '다운로드 앨범' 차트에 73위로 48주 동안 진입하는 황금빛 음반 저력도 빛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정국은 군복무 중에도 빌보드 재팬 '아티스트 100' 차트에 64위로 84주째 진입하는 등 음반, 음원으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면서 글로벌 팝스타의 명성을 떨쳤다. 앞서 'GOLDEN'은 12월 28일 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09위로 재진입했다. 정국은 'GOLDEN'으로 '빌보드 200'에 역대 K-팝 솔로 가수 최장 기간인 통산 25주 동안 진입하며 신기록을 또 한번 연장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GOLDEN'은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 2년 연속으로 K-팝 솔로 앨범 중 최다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정국은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에서 2년간 개인 통산 3개의 트로피를 획득하면서 역대 K-팝 솔로 가수 가운데 가장 많은 상(3개)을 받은 최다 수상자라는 신기록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