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LS그룹 회장(위 가운데)이 20일, LS미래원에서 2025년 LS 공채 신입사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그룹)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CES 2025’서 귀국 후 가장 먼저 LS미래원을 방문해 신입사원을 격려했다.
LS그룹은 구자은 회장이 20일 미래원에서 개최된 ‘2025년 공채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구 회장은 “디지털ㆍAI 시대에 적합한 젠지 세대로서 우리 LS를 변화시키는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입사한 LS그룹 공채 신입사원들은 약 3주 간 LS전선 구미, LS MnM 온산, LS엠트론 전주 등 주요 사업장 견학을 비롯해 ‘강점 진단을 활용한 현업에서의 적용법 습득’, ‘열린 소통과 창의적인 협업으로 로봇 제작 프로젝트 수행’ 등의 교육 과정을 마쳤다.
구자은 회장은 “젠지 세대는 디지털 기술과 함께 성장한 세대로 정보 습득과 소통에 있어 탁월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세대라고 생각한다”며 “단순히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과감하게 시도해 나가며 열정을 갖고 우리의 ‘Vision 2030’과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전진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