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래스101)
클래스101(대표이사 공대선)이 e스포츠팀 T1의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와 클래스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슈퍼 얼리버드 판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구마유시는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글로벌 e스포츠 스타다. 클래스101을 통해 첫 온라인 강연에 나선 구마유시는 자기 관리법과 게임 전략을 담은 두 가지 트랙으로 차별화된 실전 학습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트랙 1 ‘구마유시, 위닝 멘탈리티(Winning Mentality)’는 지난해 11월 구마유시의 서울대 특강 내용을 바탕으로 자기 객관화와 멘탈 관리, 실패와 슬럼프 극복 등 내면 성장 방법을 다룬다. 트랙 2 ‘구마유시, 프로의 시선 - 롤(LoL) 마스터’에서는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 구축부터 효율적인 게임 분석법과 팀 커뮤니케이션 스킬, 컨디션 관리 기술을 소개한다.
클래스101은 3월 2일까지 구마유시 독점 클래스와 팬 미팅 상품을 슈퍼 얼리버드 특별 할인가로 판매한다. 슈퍼 얼리버드 구매자 전원에게는 T1 ‘페이커’ 이상혁 강의 15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2025시즌 구마유시 친필 사인 유니폼(3명)과 팬 미팅 초대권(5명)을 지급한다.
T1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는 “클래스101과의 협약으로 한국 e스포츠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프로게이머로서 본업에 충실하며 e스포츠 생태계 발전 기여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래스101 커리어 스튜디오 김예지 매니저는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프로게이머들과 협업해 e스포츠 팬들과 프로게이머 지망생들을 위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래스101의 구마유시 독점 클래스는 4월 7일 전체 커리큘럼이 공개,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