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은하의 달라진 모습이 방송을 통해 노출됐다. 어느새 60대를 앞둔 그녀는 이전과는 많이 변해있었다.
한 때 혜은이와 쌍벽을 이루며 최고의 여자 가수로 불렸던 이은하가 어느새 나이 60대를 앞두고 있다. 최근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은하의 모습은 예전과 달라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는 이은하가 척추 전방 전위증 등 여러 병들로 투병하고 있기 때문이다. 치료를 위해 주사 및 약 처방 등을 받으면서 몸무게가 증가하게 된 것이다. 열두 살 나이에 데뷔해 10년 연속 10대 가수상을 수상하던 이은하를 기억하는 이들은 변한 모습에도 애정을 표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이은하는 지난 1973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최 진사댁 셋째 딸' 등 다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