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빌보드'(Billboard) 차트에서 월드클라스 음원 제왕의 끝없는 신기록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자료=빌보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이 '글로벌 200'에서 126위를 차지했다. 이는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86주 동안 차트인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74위에 이름을 올렸고, 해당 차트에서도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87주째 장기간 머무르는 등 강력한 롱런 음원 인기를 입증하며 글로벌 메가 히트송의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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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Seven'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에서 7주 연속 1위에 올랐고, 두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7주 연속 동시 1위라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정국은 역대 전 세계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동시 1위를 한 해 동안 3곡(Seven, 3D, Standing Next to You) 이상 기록하며 역대급 빌보드 역사도 써 내려갔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Seven'은 빌보드 메인 싱글 '핫 100' 1위로 데뷔해 15주 동안 차트에 진입했다. 더불어 빌보드와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UK Official) 메인 싱글 차트 '톱 100'에서는 3위로 첫 데뷔한 이래 K-팝 솔로 가수곡 최초로 14주간 차트인하기도 했다.

'Seven'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아시아 가수곡 최초로 22억 6000만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돌파했고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 아시아 솔로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통산 87주 차트인하는 등 장기 음원 파워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