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저트39)
잇따른 물가 상승으로 외식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디저트39가 선보인 ‘39시리즈’ 음료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디저트39는 지난달 9일, 전 메뉴 3900원으로 구성된 ‘39시리즈’ 음료 7종을 출시했다. 커피·음료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요즘, 3900원이란 가격대는 소비자들에게 ‘가성비’ 있는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티 음료 3종과 라떼 음료 4종으로 구성돼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킨다. 청량한 맛의 ‘3.9청포도 레몬 티에이드’, ‘3.9망고 레몬 티에이드’, ‘3.9애플시나몬 루이보스티’와 부드러운 ‘3.9오트 카페라떼’, ‘3.9망고라떼’, ‘3.9흑임자라떼’, ‘3.9초코라떼’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3.9애플시나몬 루이보스티’는 루이보스와 시나몬의 은은한 향에 사과의 상큼함이 더해진 독특한 조합으로, 제로당·디카페인 구성까지 갖춰 건강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디저트39 관계자는 “높은 물가 속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성비 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